3 of pentacles


없는 자리에서 알게 되는 것들


없는 데 와라

없으니 적게 받고

딴 덴 있어도, 거기에선 내가 없다

없는 데, 너라서 같이 

있는 덴 넌 그닥


그나마 없다 자리까지 밀릴 뻔


그런 중 자신은 왜들 부드럽고 착한지


물질 대가를 돌려막는 것 그만 좀


소통

사랑

친절, 인정 있다는 

자신들은 그렇다 혹은 할 만큼만 혹은 상식적 혹은 사회적?인 만큼


나에게는 없는 

그들에 낳여진 자들은, 특별한 자로 특별하다, 부유하다, 나에게 들어라, 보아라


난 남의 자식


자기 소유의 부, 권 의 자율적 행사


있는 자로 더 준다는 이라는 말은 나한테 할 거 없지

내가 받은 것도 아닌 특정히 좋아한 자에의 이야기


날 없이 보면 계산은 복잡할 것 없이

그냥 서로 정해있는 것에 응해 가고 오면 안 될까


거꾸로 있는 자, 에 의 조급한 분노냐


가령, 스스로 엉망인데 너네들 맑으랍시고 의 설정 아래

자기네들 받을 구조 만들어

그런 주고 받음 당연함에 힘 주는 이들 떠올려 보면

그런 이들은 사실, 분노, 복수 아닌지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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